프로폴리스는 벌들이 나무와 어린 새싹의 진액(수지)를 가져와서
벌들의 침샘과의 효소작용을 통해 벌집 내부에 발라 놓는 물질입니다.
이 프로폴리스의 독특한 성분은 벌통 내부의 세균번식과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강력한
항균작용과 항염작용을 합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벌들이 더 많은 프로폴리스를 가져와서 벌통속의 빈곳을 채울려고 합니다.
양봉가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벌통안에 모기장과 같은 프로폴리스 망을 덮어둡니다.
그러면 벌들은 그 구멍난 부분을 프로폴리스로 가득 메워 버립니다.
이렇게 채집한 프로폴리스는 1년동안 모아두었다가 벌들이 월동을 시작하는 12월초에 모두 걷어 놓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찐득한 상태여서 냉동실에 프로폴리스망을 넣고 딱딱하게 얼렸다가 털어내면 프로폴리스 원괴가 생산이 됩니다.
이 원괴를 정제해서 우리가 음용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 원액으로 생산이 됩니다.
프로폴리스의 제조는 반드시 제조허가가 있는 공장에서 추출을 해야만 합니다.
예전에는 농가에서 직접 주정에 담궈서 오랬동안 두었다가 소분을 했었는데
그렇게 해서는 정확하게 후라보노이드 성분의 추출이 어렵고 비위생적일 수가 있어
식품위생과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품목입니다.
저희가 있는 곳은 청정지역이라서 고품질의 프로폴리스가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올 해도 질 좋은 프로폴리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